두 돌 아기 책 추천 : 2025 개정판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 으로 엄마표 영어 하기

안녕하세요 쁘미에요. 오늘은 두 돌 아기 책 추천으로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을 소개할게요.

저희 아이는 돌지나고 한글로 된 [추피 생활이야기]를 중고거래로 들였었는데, 그 때는 너무 시기가 이른 것인지 흥미가 크게 없더라구요. 돌 때는 오히려 추피 보다는 조작북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말을 잘하게 된 28개월 부터 갑자기 아이가 추피책을 찾더라구요.

'추피 어디있어? 추피는 엄마가 팔았어?' 이렇게 묻더라구요. ^^;;;

마침 새학기부터 옮긴 어린이집에서 영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저희 아기는 평소에 망고라이언 시리즈 중 [어떡해요?]를 잘 보고 있었어서 자연스럽게 [망고 영어]를 선택할까도 고민했지만, [망고 영어]는 반복되는 단순한 표현이 많다고 해서 일상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영어를 위해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을 선택했답니다.

기존의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은 어색한 번역체로 추천하지 않는 다는 분들이 많아서 망설였는데, 이번에 단점을 보완한 개정판이 나왔다고 해서 주저함 없이 구매하게 되었어요.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 좋은 점과 개정 소식

 

두 돌 아기는 이제 문장을 잘 이해하기도 하고 모방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특히 [추피 생활이야기]는 실생활에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잘 읽어요. 아이들이 추피 책을 너무 많이 읽어달라고 해서 '추피 지옥'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지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내용면에서도 일러스트적인 면에서도 중독성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은 생활영어와 영어 단어들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이펜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요.

액티비티북, 스티커북, 부모 가이드 북, QR 북 까지 구성이 되어있어 집에서 엄마표 영어로 잘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이 이번 2025 개정판에서 달라진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 문장 구성: 짧고 간결하면서도 일상에서 실제로 쓰는 표현 위주로 수정
• 내용 변화: 문화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은 글로벌 감성에 맞게 조정
• 디자인: 기존 친숙한 그림체는 유지하면서 인쇄 퀄리티가 더욱 향상됨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으로 엄마표 영어하기

1. 문장 활용하기

영어 그림책을 읽을 때는 책 속 문장을 생활 속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 책 속 표현을 그대로 따라하기
  예: 책에서 "Do you want to come with me to the bakery?" 문장이 나올 때, 외출할 때도 같은 식으로 "Do you want to come with me to the market?" 식으로 사용해요.
• 아이와 짧은 대화 이어가기
  예: "Do you see the propeller?" 문장을 변형해 "Do you see the bird?" 같이 상황에 맞춰 질문합니다.
• 역할극 놀이로 확장하기
  추피 책의 한 장면을 재현하면서 대사를 반복해 사용합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히고 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매일 1문장 정해서 반복하기
  하루에 "I love it!" 같은 문장을 정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해봅니다.

2. 단어 활용하기

추피 낱말놀이 책과 함께 단어 활용을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 책 속 주요 단어를 일상생활과 연결하기
  예: "apple"이 나오면 실제로 사과를 보며 "Look, an apple!" 식으로 말합니다.
• 단어를 질문 형태로 사용하기
  예: "Where is the excavator?"처럼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놀이를 합니다.
• 단어로 짧은 문장 만들기
  예: "big excavator", "red car"처럼 형용사와 결합하여 짧은 문장을 만듭니다.
• 단어카드 활용해 복습하기
  주요 단어를 플래시카드로 만들어 시각적 복습을 해줍니다.

 

 

[추피 생활이야기 영문판]은 두 돌 아기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특히 2025 개정판은 문장과 내용이 훨씬 자연스러워져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책을 단순히 읽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 속 문장과 단어를 생활 속에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아이의 언어 능력과 영어 자신감을 함께 키워주세요. 꾸준한 반복과 생활 속 활용이 엄마표 영어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