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아기 미용실 추천 [펠리아헤어 서울 양평 롯데마트점] 영등포 키즈미용실 추천

 

아기 미용실로 펠리아헤어 서울양평점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쁘미입니다. 오늘은 아기 미용실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어 미용실 갈 일이 잦은데요.

 

저희 아기의 첫 미용실로 선택한 곳은 키즈미용실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
미용실이 익숙하지 않은 아기는 당연히 빽빽 울었고, 

그날의 머리는 완전히 망치게 되었지요.

그런데 아기가 울고 컨디션이 안좋은 것과 별개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키즈 미용실의 디자이너분들이 그렇게 전문적인 실력을 갖고 계시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용도 일반 미용실보다 훨씬 비싼 편이구요.

 

어느정도 머리를 망쳤냐면요.

아기 머리를 보신 부모님께서 머리를 집에서 자른거냐고 물어보시는 거에요.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저는 폭풍 인터넷 검색을 하였고, 

그래서 발견하게 된 곳이 바로 '펠리아미용실 서울양평점' 입니다.

 

이 곳은 일반 미용실이지만 아기들도 머리를 자를 수 있어요.

평소 제가 이용하는 다른 미용실에서는 만6세 이상만 커트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펠리아 헤어 서울 양평점

선유로 138 롯데마트 양평점 3층

전화: 0507-1428-8113
네이버 예약 가능 

 

예약방법

여러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블로그 후기에서 찾은 젊은 여자 선생님께 네이버 예약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예약 전화를 하는것에 귀찮음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네이버 예약으로 너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었어요. 

처음 갔을 때는 '오? 평범한 미용실 같은데, 아기들과 아이들이 많네!' 라고 생각이 들었고,
아 내가 좋은 곳을 잘 찾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 커트 진행

아기들에게 미용실은 큰 드라이기 소리, 가위의 날카로운 촉감 등 낯설고 무서운 공간일 수 있지요.

강제로 머리를 자른다면 아기에게 안좋은 기억을 심어 줄 수도 있구요.

그래서 아기 미용실은 더욱더 신중히 결정해야 해요.

펠리아 헤어에서 아기들은 타요의자에서 커트를 진행한 후, 샴푸는 어른 샴푸의자에서 진행하는데요.

처음에는 아기가 너무 울어서 샴푸의자에서 눈물 콧물 다 빼고 하는데,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와주셔서 아기를 케어해 주시더라구요.

아기가 울어서 당황한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답니다.

그래서인지 아기가 지금은 샴푸의자에도 의젓하게 잘 누워있고,

평소에도 '머리 자르러 가자~', '미용실 선생님 보러 가자~'이런 말을 종종 한답니다.

아기는 미용실을 미용실 놀이로 즐겁게 인식하고 있더라구요.^^

이 곳으로 미용실을 정하게 된 이유

이 곳을 처음에 오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탈 것을 좋아하는 저희 아기를 위한 타요 의자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너무 어린 아기이다보니 처음 왔을 때는 다른 미용실과 마찮가지로 많이 울긴 했었어요.

그치만 태연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아기에게 매우 잘 반응해주시고 말 걸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같은 미용실을 반복해서 방문하다보니 3회 째 갈 때부터 이제 안울기 시작하더라구요.

(적응이 빠른 우리 아기들입니다.^^)

또한 아기들의 짧은 집중력 시간을 고려하셔서 15분 내로 빠르게 머리를 잘라 주셨어요

그런데 그렇게 울면서 첫 커트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아기들 머리에 베테랑이셔서 그런지 결과물이 지난 번 미용실과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너무 맘에 든 나머지 저는 그때부터 회원권을 결제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주기적으로 아기 머리 커트를 하고 있답니다! ^^

(한 번 올때 조금은 큰 맘먹고 와야하는 거리라 남편까지 한꺼번에 같이 예약해서 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만큼 선생님 커트 실력이 맘에 들었어요.)

펠리아 헤어 회원권  결제시 최초 시술은 50% 할인되구요, 그 후로는 30%씩 할인 된답니다.

갈 때마다 주차 등록도 넉넉히 해주셔서 롯데마트에서 밥도 먹고 장도 편리하게 보고 있어요.

유명 키즈 미용실에서 실망하셨거나, 동네에 마땅히 아기 머리 자를 미용실이 없으신 분들께 '펠리아 헤어 서울양평점' 추천드립니다!